반려동물 정책의 허점, 말산업 붕괴, e네비게이션 등 농림·해양 모든 분야의 전문성 드러내!
정운천 의원, “농어촌의 더욱 밝은 미래 위해 계속 달리겠다”

정운천 의원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비례대표)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0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

 22년 전통의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온·오프라인에서 1,000여 명의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의 전문가 평가 위원들이 국정감사의 전 과정에 대한 종합모니터링과 보도자료·질의서·언론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국회의원이 의정활동에서 받을 수 있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운천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저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조성, 불법 동물장묘업체 등 반려동물 정책의 문제점, 코로나19로 인한 말산업의 붕괴와 불법사설경마 증가, 산림동맥인 임도의 필요성 등을 지적하면서 농업전문가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이에 더해 세계 최초로 만든 선박용 e네비게이션의 보급 저조, 잔존유 확인 작업 중 발생한 기름유출·인명사고 사건에서 드러난 해양환경공단과 해양경찰의 문제점, 항만공사들의 부적절한 성과급 지급 등을 지적하는 등 농업뿐만 아니라 해양수산 분야의 전문성도 갖춘 농어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정운천 의원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지낸 사람으로서 무너져가는 농어촌을 살리기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농어업의 더욱 밝은 미래를 위해 쉬지 않고 달리겠다”고 밝혔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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