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이후부터 점차 회복 시작

 

 베트남 수산물수출가공협회(VASEP)는 베트남이 올 하반기 들어 소비 회복이 빨라지면서 올해 86억 달러 수준의 수산물 수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협회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의 수산물 수출은 상반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속적인 감소를 보여 왔으나, 7월 이후부터 점차 회복되기 시작했으며, 9월 10%, 10월 12%, 11월 13%의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이 덕분에 베트남은 11월말 기준 수산물 수출 누적 78억 달러를 초과했다. 특히 수출 효자 품목인 새우가 9월과 10월에 각각 25%, 11월 28% 증가하는 등 꾸준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체 수출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 <출처:https://vietnamnet.vn/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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