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해수위 소속의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의원(전남 해남·진도·완도)은 9일, ’21년도 해양수산부 어촌뉴딜300사업의 신규예산 47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사업은 해수부가 지난해부터 오는 ’24년까지 300개소의 낙후된 어촌을 선정하여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특화 개발하여 어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윤재갑 의원은 ’21년도 신규사업 대상지 전국 60개소 중 ▲해남군 송지면 어불항(93억원) ▲해남군 화산면 관동항(89억원) ▲완도군 소안면 미라항(112억원) ▲완도군 약산면 어두항(90억원) ▲진도군 군내면 신기항(86억원) 등 5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