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여억 들여 5,942㎡에 식당·커피전문점·홍보관 등 조성

활어위판센터 준공식

 성산포수협(조합장 김계호)은 지난 11월 27일 활어위판센터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행사를 최소화 했으며 김계호 조합장과 임원 및 각 협의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이날 준공식에서 성산포수협은 활어위판센터 건립을 진행한 ㈜토펙종합건축사무소 대표 현군출, ㈜유강종합건설 대표 박종흠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성산포수협 활어위판센터는 총사업비 110여억원 규모로 총 건축면적 5,942㎡(1,797평)에 지상 4층, 지하 1층으로 조성됐다. 주요시설은 1층에는 활어위판장 및 활어판매장, 2층에는 고급식당 및 커피전문점, 3층에는 활어회센터, 4층에는 수산물 홍보관이 있다.

 성산포수협 김계호 조합장은 “성산포 어업인의 숙원사업인 활어위판센터 건립을 통해 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업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활어위판센터를 방문하는 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싱싱하고 저렴한 수산물을 공급하는 관광형 어시장센터를 조성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하고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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