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늘어난 SNS 활동 보면 그들 마음 어디 있는지 보인다
조신희 국장 등 귀국

O…국정감사가 끝나면서 해양수산부도 인사 얘기가 나오기 시작해 이제 인사시즌이 돌아오고 있음을 실감케 하기도.

 해양수산부는 장관부터 실·국장까지 모두 인사 대상이라는 점에서 모두 마음을 비우고 업무를 해야 할 듯. 문성혁 장관은 지난해 4월 취임해 1년이 훌쩍 넘은데다 1급 실장들도 김성진 기획조정실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1년이 넘어 대상에 포함 될 것으로 예상돼 윗선에서는 여러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이기도.

 장관 후보로 자천타천 얘기가 나오는 한 인사는 최근 활발하게 SNS 활동을 벌여 인사가 머지 않아 있을 것임을 느끼게 하기도. 이에 따라 SNS활동을 보면 그 사람 마음이 보인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또 모1급이 산하기관으로 간다는 얘기가 나오는 가운데 1급 한 사람이 빠질 경우 그 자리를 놓고 행시 36기들의 보이지 않는 경쟁도 치열할 듯.

 아직 행시 35기도 아직 2명이나 남아 이들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피지대사로 나간 조신희 국장, 김준석, 송상근 국장 등 행시 36기들의 보이지 않는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될 듯.
 
 수산계 한 인사는 “벌써 일부 간부는 마음이 콩밭에 가 있을지 모른다”며 “공직사회 연말 풍경은 코로나 속에서도 별로 달라진 게 없을 것”이라고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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