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농해수위 의원들은 해수부 공무원 실종 현장 방문
외식도 삼가

O…해양수산부 간부들은 어업지도선 승무원 피살사건에 온갖 신경을 집중하느라 외부 약속 취소는 물론이고 외식도 삼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한 해양수산부 간부는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피살사건이 발생해 문제가 되고 있는 마당에 다른 일이라도 생길까 봐 밖에서 식사를 하기도 겁난다며 몸을 사리기도. 또 다른 간부도 지금은 비상사태라며 당분간은 이런 상태가 유지될 것 같다고 전망. 해양수산부는 이 일로 인해 긴장된 분위기가 역력한 가운데 권준영 수산정책과장이 해양수산부를 떠나는 것으로 알려져 그 이유를 두고 이런저런 얘기가 나오기도.

 한편 국민의힘 국회 농해수위 소속 이만희, 김선교, 안병길, 이양수, 정점식, 홍문표 의원은 14일 연평도 해수부공무원 실종 현장을 방문.

 이들은 현장방문을 통해 조류의 흐름과 거리 등을 육안으로 확인하고 현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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