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북지사 사랑의성금 기탁

 한국농어촌공사 영북지사(지사장 박현묵)는 한국농어촌공사가 9월 22일 농어촌 취약계층을 위해 임원진과 부서장급 직원 154명이 급여의 일부를 반납해 모은 1억 8,000만원의 성금 중 일부인 560만원을 전달받아 고성군에 기탁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취약게층을 돕기 위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임원진과 부서장급 간부들이 급여에서 5∽30%를 자발적으로 공제하는 방식으로 성금을 모금했다.

 모금 성금은 각 지사를 통해 수해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이 있는 지자체에 전달해 취약계층 지원과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사용되고 있다.

 영북지사 박현묵 지사장은 “농어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박병춘 강원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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