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해양新산업 발전을 위한 금융지원 초석 마련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성준)은 충청남도 해양新산업 발전 전략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21일 충남소재 6개 수산업협동조합과 ‘One-Stop 신용보증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One-Stop 신용보증 제도’는 소기업·소상공인이 재단을 방문하지 않고 가까운 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하여 신용보증을 지원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6개 수협 영업점에서 One-Stop 신용보증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으로, 앞으로 보증지원을 희망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은 충남신보를 방문하지 않고 인근 수협 영업점을 통해서도 보증 신청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각 수협 영업점은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상담, 보증서류 접수 및 대출 상담을 진행하게 되는데, 어업인 등 금융소외 지역 영세 자영업자의 금융이용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수협과의 협약을 계기로 道내 소기업·소상공인과 어업인의 신용보증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충청남도 해양新산업 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서비스가 강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One-Stop 신용보증 제도 이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소기업·소상공인은 道내 가까운 수협 영업점이나 충남신용보증재단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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