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이삭·하이선 잇따른 영향에 항내 쓰레기 쌓여

해양쓰레기 수거

 강원도 고성군수협(조합장 송근식)은 지난 8일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잇따른 영향으로 항내에 쌓인 어구, 어망, 스치로프, 나뭇가지 등 해양쓰레기를 어업인, 여성어업인, 외국인 선원, 수협 직원 등 150여 명과 함께 수거했다.

 관내 어촌계에서도 이날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송근식 조합장은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으로 어선들이 출어하는데는 지장이 없게 됐다”고 했다. <박병춘 강원본부장>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