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회원조합 대상 공제 능력향상 교육 실시

 수협중앙회 공제보험부는 9월부터 10월까지 전국 회원조합 여·수신 책임자를 대상으로 법인영업 활성화를 위한 공제 능력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전국 각 지역에서 총 10회 실시되며 회원조합의 요청에 따라 법인영업 제안서 제공 및 현장 동반활동과 병행될 예정이다.

 공제보험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법인플랜에 대한 회원조합의 이해도를 증진하고 잠재된 고객을 발굴할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공제보험부는 2020년 공제사업 수익성 향상을 위해 보장성공제 판매증대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회원조합 영업점장을 대상으로 법인플랜 관련 교육을 진행해 왔다.

 현재까지 6회의 교육을 실시해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총 15건, 3억 9,900만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하반기 교육은 기존에 회원조합 영업점장에 한정됐던 대상을 영업점 여·수신 책임자까지 확대해 ▲법인플랜을 활용한 고액판매기법 ▲일반손해 적정가입설계 기법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상품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공제보험부 관계자는 “이번 능력향상 교육이 법인플랜에 대해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법인플랜이 보장성공제료 증대에 큰 기여를 하는 만큼 영업점 책임자 전원이 관심을 갖고 교육 활성화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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