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SNS 활용 적극적인 해양환경정보 제공으로 국민과 소통 기여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2일 ‘인터넷에코어워드 2020’에서 공공정보분야 대상, ‘소셜아이어워드 2020’에서 공공기관 블로그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에코어워드는 혁신적인 인터넷 서비스 보급, 미래지향적인 인터넷 기술의 개발, 인터넷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건강하고 풍요로운 인터넷 생태계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소셜아이어워드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해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SNS 서비스를 제공한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고 있다.

 이번 어워드는 국내를 대표하는 3,50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각각 세부 평가지표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식은 생략됐다.

 공단은 홈페이지를 대폭 개편하여 이용자들에게 해양환경 정보를 빠르고 접근이 용이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포스터, 트위터 등 다양한 맞춤형 SNS 소통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공단 주력 매체인 블로그는 지난 2012년 개설된 이래 누적 방문자수가 910만 명으로 이용자들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생활 밀착형 해양환경정보를 적극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두 개 분야에서 대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인터넷과 SNS를 활용하여 국민에게 정확하고 차별화된 해양환경 콘텐츠를 제공하여 소통을 강화하고 이를 통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인터넷에코어워드에서 2018년 환경분야 대상, 2019년 공공서비스분야 대상에 이어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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