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근 대표이사 특별강연 진행…“원칙과 기본 충실” 당부

 수협중앙회가 최근 채용절차를 마친 통신직 신입직원 23명을 대상으로 기본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수협은 지난달 31일부터 3박 4일간 천안에 위치한 수협연수원에서 업무 이해도 증진과 소속감 고취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업무별 담당과장의 직접 교육으로 조기 업무 적응에 필요한 실무과정을 집중 교육한다.
 
 홍진근 수협중앙회 대표이사도 31일 연수원을 찾아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 앞서 직원들에게 축하인사를 건네며 ‘웰컴키트’를 전달했다.

 웰컴키트는 신입직원 만족도와 애사심 향상을 위해 블루투스 키보드, 하이르와 마스크팩 등 업무에 필요한 물품들과 수협이 제작한 상품들로 구성했다.

 홍 대표는 특강에서 “원칙을 철저히 지키고, 기본에 충실하며, 작은것도 소중히 여기고, 변화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개인의 발전과 능력 향상을 위해 공부하는 습관을 가질 것”과 “집중과 몰입하여 일을 해야 업무의 성취도가 높아진다며 시간을 소중히 관리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홍 대표는 “목표를 세운 사람은 세우지 않은 사람에 비해 성공 가능성이 높다”며 “인생의 목표를 세워서 삶이 윤택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연수중인 신입직원들은 연수원과정을 수료하고 바로 현업부서로 배치돼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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