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필수인력인지

○…2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400명이 넘으면서 거리두기 3단계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는 가운데 해양수산부와 산하기관 및 단체들은 3단계 시행 후 벌어질 일들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를 하기도.

 해양수산부의 경우도 3단계를 시행하면 필수인력만 나오고 나머지 인력은 모두 재택근무를 해야 하고 수협중앙회 등 산하단체 역시 10명 이상 모일 수 없어 대부분 재택근무를 하게 될 것으로 예상.

 문제는 누가 필수인력이냐는 것. 이에 대해 해양수산부 한 관계자는 “필수인력을 뽑는 것도 문제이고 행정수요자들의 의견을 들어야 정책을 만들텐데 만나지를 못하니까 마무리를 못 짓고 있다”며 “그렇다고 절차를 무시할 수도 없어 정부도 고민이 많다”고 어려움을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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