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껍질에 레이저로 각인 기술 개발 특허 취득 준비

 호주의 굴 기업인 태즈메이니아 오이스터(Tasmanian Oyster Co.)는 소비자들이 굴 생산지 정보를 바로 식별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태즈메이니아 오이스터는는 기업의 로고를 굴 껍질에 레이저로 각인하는 기술(laser-etching technology)을 개발하고 특허를 취득하려 준비하고 있다.

 관계자는 새로운 기술로 소비자는 생산지를 손쉽게 확인하고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할 것이라며 굴 수출 25% 증가, 태즈메이니아 굴 산업 가치 700만 달러 증가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새로운 기술은 태즈메이니아산 굴에 우선 적용되며, 이후 조개류로 확장될 예정이다.

 새로운 기술이 굴 산업의 부가가치 증가 및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 증가에 기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출처: https://www.seafoo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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