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개의 관련 단체 협조 진행...건강·수산물 경제 활성화 목표

 

 최근 미국의 수산물영양파트너십(Seafood Nutrition Partnership, SNP)에서 진행한 "Eat Seafood America!" 캠페인은 긍정적 효과를 가져왔다.

 이번 캠페인는 44개의 관련 단체로 구성된 ‘Seafood4Health Action Coalition’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올해 4월 초 미국 소비자들의 건강과 수산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동안 진행된 캠페인은 미국 소비자의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지난 6~7월에 진행한 SNP의 설문에 따르면 캠페인의 “Eat Seafood America!” 문구를 접한 소비자가 수산물을 소비할 가능성이 3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자 중 12%는 현재 식단에 수산물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응답했으며, 22%는 수산물 요리를 더 많이 배우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23%는 지난 2개월 동안 수산물을 더 많이 섭취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올해 9월~10월에도 이어질 예정이며, 미국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https://www.seafoo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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