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마감 결과 단독 응모…감사는 2명 경쟁할 듯

이태욱 감사

 노량진수산시장 중도매인조합 차기 조합장에 현감사인 이태욱(58)씨가 사실상 확정됐다.

 노량진수산시장 중도매인조합은 13일부터 17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태욱 현감사가 단독 응모했다고 밝혔다. 이태욱 감사는 2013년부터 패류중도매인으로 활동해 왔다. 이태욱씨는 28일 총회에서 선출된다.

 그러나 이날 뽑기로 한 상임감사는 두명의 출마할 것으로 알려져 경선이 불가피해 보인다. 대중 쪽에선 나종윤 전조합장이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 선거는 코로나 확산으로 투표가 어려워 조합 선관위가 24일부터 3일간 고급 대중 냉동 패류 등을 3그룹으로 나눠 직접 경매장을  찾아가 투표키로 했다. 개표는 28일 총회가 끝난 후 곧바로 하게 된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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