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 수출 입에 큰 타격 분석
저렴한 생선 소비 증가

 

 일본 관세청에 따르면 상반기 일본의 총 수산물 수출은 15.4%, 수입은 1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중순까지는 코로나19의 영향이 크지 않았지만, 그 이후 수출입에 큰 타격을 입힌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5월에는 수출은 28.3%, 수입은 26.1% 로 크게 줄어 수출입업체의 타격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7월에는 코로나19가 심화되면서 수출 18.8%, 수입은 26.4% 감소하며, 일본은 수출과 수입이 계속해서 줄고 있다.

 일본 내 어종 수요도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자재하면서 가정 내 식사를 하는 비중이 증가하면서 연어와 고등어 같은 저렴한 생선의 소비는 증가했으며, 참다랑어와 같은 고급품목에 대한 수요는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https://www.seafoodsour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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