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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 평가 대상 어종 2년 후 60종으로 확대
해수부, 금어기 조정·휴어제 지원 등 자원관리 강화
2020년 07월 30일 (목) 22:11:22 문영주 ss2911@chol.com

 총허용어획량(TAC) 중심의 어업자원 관리제도 정착을 위해 자원관리조사 인프라가 강화되고 자원평가 대상 어종도 2022년에는 60종으로 확대된다. 또 어획강도가 높은 근해어업을 중심으로 집중 감척을 추진하고 금어기 조정, 휴어제 지원 등이 실시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8일 국회 농해수위서 21대 국회 첫 상임위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해양수산부는 이와 함께 불법 조업 강력 단속, 양식산업 진흥과 수산물 유통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했디.

먼저 불법조업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어항검색제도 도입 등 단속 실효성을 확보하고 해상드론 투입 등을 통해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 역량을 확충키로 했다. 또 이달부터는 대규모 자본의 양식산업 진입 허용을 위한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참치 등 고부가가치 어종의 산업화도 지원키로 했다. 로컬푸드 직매장 6개소에 수산물을 입점하고 올 하반기 위판장 ‘캠(cam) 마켓’을 도입하는 등 온거래 직거래 유통망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해양수산부는 5대 전략 신산업으로 수입산이 주를 이루는 관상어의 국산 대체를 위해 시흥에 ‘아쿠아 팟랜드’를 조성키로 했다. 완도, 태안, 울진, 경남 고성 등 우수 치유자원을 보유한 위치에 해양치유지구를 조성하고 적합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키로 했다. 또 과밀, 노후화된 양식어장 20개소를 청정어장으로 재생해 양식생산성을 개선하겠다고 보고했다.

 한편 수협중앙회는 이날 업무보고에서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 시설 개선에 필요한 231억원을 지원해 줄 것과 △수산분야 농사용 전력 적용 확대 △어업인이 배제된 해상풍력 발전소 건설 반대 △정책보험 국고보조 확대 △어업인 지원을 위한 수협은행 명칭 사용료를 확대해 줄 것 등을 요구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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