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수산물 수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 감소

연육

 일본 재무부통계에 따르면 일본의 5월 수산물 수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주요 수출국이었던 미국으로의 수출이 57% 감소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개월간 특히 연육의 수출이 크게 감소했다. 4월에는 전월 대비 21% 감소한 7억 6,600만엔, 5월에는 8% 감소한 8억 8,690만엔으로 최근 3개월간 크게 감소하고 있다.

 연육 수출은 주요 수출국인 미국으로의 수출이 전월대비 크게 감소했다. 수출량은 전월대비 55% 감소한 118톤, 수출액은 57% 감소한 1억 8,800만엔이다. 하지만 최근 중국으로의 수출량이 1.7배(181톤), 수출금액은 1.9배(18,260만엔) 증가했다. 홍콩의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11% 감소했다. 그러나 홍콩이 최대수출국으로 나타나면서 일본의 주요 연육 제품 수출시장으로서 중국과 홍콩이 강력하게 입지를 다지고 있다. <출처: https://www.seafoo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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