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들 규모화·조직화 통해 수급조절·소비촉진

어선어업 자조금사업 생산자 단체장 워크숍 단체사진

 한국수산회는 지난 9일 서울 양재동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어선어업 자조금사업 생산자 단체장 워크숍’을 갖고 어선어선 자조금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어선어업 자조금사업은 동일 품목을 생산하는 어선어업자들이 규모화·조직화를 통해 수급조절 및 소비촉진 등 자율적인 경쟁력 강화활동을 펼칠 경우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년도 총 사업규모는 13억원이다.

 2017년 시작된 어선어업 자조금사업에는 현재 △꽃게(한국꽃게생산자연합회) △붉은대게(전국붉은대게근해통발협회) △대하(전국대하생산자협회) △바다장어(전국근해바다장어통발생산자협회) 등 4개 품목별 단체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참조기는 금년 하반기 사업 추진을 위해 법인설립을 준비 중에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5개 품목별 단체장 및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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