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까지 전년대비 21% 감소
최대 수입국 한국 수출 감소 영향

 

 베트남 수산물수출업자협회(VASEP)에 따르면 2020년 5월까지 베트남의 오징어, 문어 수출액은 1억 9,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베트남 최대 오징어·문어 수입국인 한국으로의 수출이 21.2% 감소한 것과 일치했다. 이 기간 동안 베트남 오징어, 문어 수출의 절반가량(46.2%)은 한국으로 수출됐다.

 한편 중국은 베트남산 오징어·문어를 1,370만 달러를 수입하며 수입량이 38% 증가했다. 중국의 베트남산 오징어·문어 수입은 올해 2월까지 감소했지만 3월부터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VASEP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여전히 진행되고 있어 수산물에 대한 수요도 계속 감소할 것으로 우려된다.<출처:https://www.undercurren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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