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국동항·소리도 해역서 진행

근해안강망수협 여수지부는 지난 1일 국동항 및 소리도 해역에서 불법어업근절 및 미성어 보호를 위한 캠페인과 해상 감시활동을 실시했다

 근해안강망수협 여수지부는 지난 1일 국동항 및 소리도 해역에서 여수 근해안강망 협회장 및 선장, 기관장등 어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어업근절 및 미성어 보호를 위한 캠페인과 해상 감시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여수 소리도 해역에서 갈치, 병어 등이 많이 어획되자 타업종의 조업구역위반 및 불법 조업으로 인해 어린 미성어가 남획돼 불법조업이 성행하자 조금이나마 어린물고기 남획을 방지하고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근해안강망수협은 앞으로도 불법어업근절을 위해 이 같은 캠페인을 전개하고 민간차원에서의 감시활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외국인선원 수급문제에 대해서도 지난 1일 여수MBC와 대담을 통해 언론에 업계의 애로 사항을 전달하고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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