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대비 158억원 초과 달성 전년 대비 216억원 증가
"공제료 8,000억원, 보장성 2,020억원 기필코 달성"

 

 수협보험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견실한 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협보험이 지난 6월말 공제료 실적을 집계한 결과 전체 공제료는 4,350억원으로 목표(4,192억원) 대비 3.8%, 158억원이 늘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6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사업체별로는 회원조합이 3,048억원으로 목표 대비 8.5%, 239억원, 전년 동기 대비 148억원 증가했다. 수협은행은 1,302억원으로 목표의 94. 1%에 그쳤으나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68억원이 늘었다.

  보장성 공제료 실적의 경우 보장성공제 중심 판매전략을 지속 추진한 결과 전체 실적 1,0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1억원 증가했다. 이는 목표 달성률의 99.6%에 그친 것이다.

  특히 수협은행의 경우 보장성공제 실적이 241억원으로 목표 대비 2.1% 5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그러나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무려 65억원이 증가하는 등 매월 큰 폭으로 성장을 보였다.

  강신숙 지도상무는 “상반기 공제 목표 달성을 위해 일선 영업 현장과 본부에서 발로 뛰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 준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름 비수기 집중 마케팅을 통해 상반기 실적 호조세를 연말까지 이어가 올해 전체 공제료 목표 8,000억원, 보장성공제 목표 2,020억원을 기필코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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