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청렴메시지 릴레이’ 주자로 참여

정만화 전략상무

 수협중앙회가 구성원의 청렴의식 제고 및 반부패문화 확산을 위해 임원 및 간부직원 등이 메시지를 추천하는 ‘이달(7월)의 청렴메시지 릴레이’를 1일 네 번째로 시행했다.

 이번 주자로 참여한 정만화 전략상무는 “정직한 수협, 신선한 수협”이라는 구호를 임직원에게 전달하며 “투명성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핵심 자본”임을 강조했다. 코로나19에 대응해 사회적으로 열린 소통이 강조되는 현 시점에 맞춰 투명성의 가치를 역설한 것이다.

 청렴법규로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제3조(국가 등의 책무)의 “국가는 공직자가 공정하고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근무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여야 하며, 공공기관은 공직자등의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기 위하여 부정청탁 및 금품등의 수수를 용인하지 아니하는 공직문화 형성에 노력하여야 한다”는 내용을 선정했다.

 수협중앙회는 임원 및 집행간부 등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해 반부패 의지를 널리 확산·전파하고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발휘하게 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청렴메시지 릴레이를 진행 중이다.

 임직원들이 숙지해야 할 내용을 임원 등이 스스로 발굴해 소개함으로써 수협 구성원의 청렴의지를 고양하고 조직내 청렴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준법감시실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시행된 릴레이가 하반기에는 더욱 활성화돼 수협 구성원들이 일상에서 청렴을 생활화하고 조직내 청렴실천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조성되는 등 깨끗한 수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