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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대출시장 위축 대응방안 모색
대출 만기연장 서민대출 논의
여신 제도개선연구회 회의 개최
2020년 06월 25일 (목) 18:35:12 문영주 ss2911@chol.com

 수협 상호금융부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천안 연수원에서 2020년도 제1차 여신 제도개선연구회를 열어 코로나19로 인한 대출시장 위축에 대해 중앙회와 회원조합의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여신 제도개선연구회는 전국의 회원조합 여신담당자들 중 10개 조합에서 추천한 10명의 직원들로 구성돼 최근까지 온라인으로 의견을 교환하다 이날 처음으로 대면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만기일시상환 대출의 만기 연장 ▲분할상환대출의 원금 및 이자 상환 유예 ▲가계신용대출과 서민대출 기간 연장 등 중소상공인의 자금경색을 막기 위해 정부가 시행 중인 지원책들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동일인 대출한도 제한 ▲비주택 담보대출 LTV 제한 등 상호금융기관에만 존재하는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위원들은 공정한 시장환경 조성을 위해 연체율 관리 등을 통해서 규제완화에 대한 주장이 설득력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제도개선연구회에 대해서는 “회원조합 직원들의 의견을 상시적으로 듣고 논의에 부칠 수 있어 쌍방향으로 소통이 가능하다”고 긍정적으로 평했다.

 이에 대해 상호금융부 관계자는 “제도개선연구위원들의 건의사항은 곧 상호금융부가 금융당국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내용과도 일치한다”면서 “중앙회와 회원조합 간 의견의 일치를 확인한 만큼 앞으로는 더욱 효과적인 방법으로 금융당국에 건의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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