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수산정책관, 24일 노량진수산시장 방역 현장점검

 

 해수부는 중국 베이징의 신파디 농수산물도매시장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해 국내 시장은 문제가 없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수협 수산물 유통시설의 방역현황을 점검하고 담당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이경규 수산정책관이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직접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서울시 도시농업과 도매시장 담당자가 동행했다.

이경규 수산정책관은 점검 후 중국 베이징 내 농수산물 도매시장 사례를 언급하며 “노량진수산시장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량진수산시장은 고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주기적인 방역 및 시장 내 마스크 착용의무화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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