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왕수협·속초시수협·동해시수협서 경영진 간담회

 

 수협 공제보험부는 22일 공제사업 활성화 및 실적 향상을 위한 경영진 간담회를 죽왕수협, 속초시수협 및 동해시수협에서 각각 개최했다.

 죽왕수협 간담회에서는 박상철 조합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강신숙 지도상무, 양운직 공제보험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제사업의 현황 및 2020년도 마케팅 방향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죽왕수협은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공제목표 달성률 157%와 저축성 공제 달성률 191.3% 등 괄목할 만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2019년 연도대상 개인부문 최우수상(이숙경 과장)과 단체부문 D그룹 3위를 수상한 바 있다.

 공제보험부는 같은 날 죽왕수협에 이어 속초시수협에서 박혜철 조합장, 동해시수협에서 김동진 조합장이 각각 참석한 가운데 경영진 간담회를 열어 공제사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강신숙 상무는 신종 코로나19로 인해 영업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앙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현 상황을 전화위복(轉禍爲福)의 기회로 삼아 회원조합 수익 극대화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는 수협보험 판매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공제사업은 중앙회와 조합이 상생하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직원들에게는 열심히 일한 만큼의 보상을 제공해 개인의 성취감과 보람이 큰 사업임을 강조하고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공제사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제보험부 관계자는 “향후 경영진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공제사업에 대해 회원조합이 보다 폭넓은 이해를 쌓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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