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포항 크루주로 美항 디자인단 정화활동 전개”

 부안군 변산면(면장 박현선)은 6월 11일 변산면 격포항에서 크루즈로 美항 디자인단원과 격포어촌계, 격포해양파출소, 면사무소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격포항 아름다운 어항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격포 상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분위기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격포항에 쌓여 있는 폐그물, 스티로폼, 밧줄, 어구, 플라스틱, 빈병 등 생활폐기물 및 해안쓰레기 약 15톤을 수거하고 환경보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박현선 면장은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시는 사회단체회원 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들의 적극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동안, 변산면 박현선 면장은 환경정화활동이 일회성이 아닌 유관기관,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주민은 물론, 변산면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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