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공제보험부는 지난 8일 신상품 Sh다이렉트저축공제와 개정상품 Sh심뇌혈관알찬건강공제를 선보인데 이어 다음달 1일에는 Sh알뜰파워종신공제를 개정 출시한다.

 인터넷뱅킹 및 모바일앱 전용으로 출시된 Sh다이렉트저축공제는 가입기간 1개월만 유지해도 납입한 공제료의 100% 이상을 환급받을 수 있어 대면채널 저축공제 상품보다 높은 환급률을 제공한다.

 공제료 납입한도는 기본공제료 기준 최대 월 100만원이지만 추가납입이나 중도인출도 가능하다. 연금 전환을 통해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도 있어 유연하게 자금을 관리할 수 있다.

 개정출시된 Sh심뇌혈관질환알찬건강공제는 발생빈도가 높은 뇌경색증,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등 성인병 진단비와 수술비 모두를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공제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오는 1일 출시를 앞둔 Sh알뜰파워종신공제는 확정금리 2.35%가 적용되는 상품으로 체증형·체감형·기본형의 3가지 플랜 중 선택이 가능하다. 고액계약시에는 공제료 할인을 최대 3%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수협보험은 지난 5일 본부 2층에서 서울지역 영업점 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이버창구 이용방법 안내 및 온라인 전용 다이렉트공제 가입 시연 ▲신상품 및 개정상품 특징과 판매전략 등 실무 위주 교육을 진행했다.

 공제보험부 관계자는 “신상품과 개정상품에 대한 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판촉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히트상품 육성을 위한 마케팅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