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포항시 시범사업 완료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이 동해안 침적된 폐그물 80톤을 수거했다.

 동해구기저수협은 경상북도·포항시와 함께 지난달 15일부터 26일까지 10여일간 포항시 남구 장기면 모포리에서 80여톤의 폐그물, 폐통발과 로프 등을 인양, 수거하고 폐그물 수거처리 시범사업을 종료했다.

 송재일 동해구기저수협 조합장은 “자율 휴어기 중인 동해구중형트롤 어선 2척 투입됐으며 앞으로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동해구중형트롤 어선들을 자율휴어기에 동원해 매년 깨끗하고 풍요로운 해양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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