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조합 중앙회 출자금 목표대비 96% 달성

(여수수협 김상문 조합장)

 회원조합의 중앙회 출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여수수협이 지난 9일 5억원을 중앙회에 출자했다. 이로써 중앙회에 납입한 여수수협의 누적 출자액은 61억원에 이르렀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여파로 경기가 정상궤도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내수경제가 어렵지만 회원조합의 중앙회 출자는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 회원조합 출자 목표액은 1,500억원이고 현재 출자총액은 1,447억으로 목표 대비 96%를 달성한 상태”라고 말했다.
 
 중앙회는 2018년도부터 2022년도까지 제4차 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 운동을 추진 중이다. 2020년 목표액을 1,500억원, 2021년 목표액을 1,750억원으로 설정해 점진적으로 늘려나가며 2022년까지 총 출자금 2,000억원을 목표로 해당 운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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