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경 사퇴 예상...후임엔 박세형 전 중도매인협회장 물망
시장 반응 주목

O…안재문 수협노량진수산주식회사 사장이 사장 퇴임을 놓고 고민을 거듭했으나 결국 사퇴 쪽으로 가닥을 잡을 듯. 이는 외부 압박을 견디는 게 쉽지 않기 때문. 때문에 다음달 15일 안 사장이 사퇴할 것이라는 얘기가 흘러나오기도.
이에 대해 시장에서는 안 사장 평가가 나쁘지 않아서 인지 수협에 대해 불만의 소리가 나오기도. 어쨌든 시장 분위기로 봐서는 앞으로 누가 오든 시장 운영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할 듯. 안 사장이 물러날 경우 물망에 오르는 사람은 박세형 전 전국수산물중도매인협회장. 2006년 4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중도매인 회장을 역임했으며 시장에서의 평가는 그리 나쁘진 않은 것으로 알려지기도. 그러나 벌써부터 이런 저런 얘기들이 시장에서 흘러 나오고 있어 앞으로 시장 내 반응이 주목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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