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방문 직후 시장 전체 정기 방역 전원 음성 판정

수협노량진수산(주)(대표이사 안재문)는 지난 5월 21일 코로나19 확진환자 노량진수산시장 방문에 대해 사전적인 감염예방 조치로 감염 위험을 크게 줄였다고 밝혔다.

 법인은 노량진수산시장의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문 방역업체에서 실시하는 정기적인 시장 방역을 실시하고 있어왔으며 마스크 착용의무화, 살균제, 제균제 비치 등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해왔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5월 21일에도 시장 내부 CCTV로 확인한 결과 확진자는 18시 30분경 시장 식당가(청해진)를 방문하여 20시 14분경 차량을 통해 시장 외부로 이동하기 전까지 접촉한 시장종사자 모두 마스크 착용을 하고 있었으며 당일 22시경 식당 및 시장 내부 전체에 대한 정기적인 방역을 실시하여 감염확산을 방지하였다.

 또한 27일 동작구 보건소로부터 확진자 이동 동선으로 노량진수산시장이 통보된 직후 시장 전체에 대한 추가적인 소독을 실시하였으며 해당 업소에 대한 임시휴업 및 종사자 전체에 대한 선별 진료소 방문을 실시한 결과 28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법인관계자에 따르면 “노량진수산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까지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해왔다.”고 말하며 “이번 확진자 방문에 있어서도 정기방역 실시 및 감염예방 수칙에 따라 대비해왔으며 이후 조치에 있어서도 고객이 안심하고 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시장 내부 방역을 보다 철저히 실시하는 한편 보건소 및 관계기관의 요청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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