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최광돈 등 전직조합장 비롯해 10여명 이름 거론

“이미 선거 시작된 분위기”

O…군산수협 조합장이 금품 제공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은 가운데 군산수협은 벌써부터 재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는 얘기가 흘러나오기도.

 현재 김모 군산수협 조합장은 지난 2월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아 수감 중이며 현재 전주고법에서 2심 선고를 앞두고 있으나 일각에서 양형 등을 고려, 사퇴할 것이라는 얘기들이 흘러 나오기도. 이 때문에 10여명의 조합장 출마자 이름이 거론되는 등 벌써부터 과열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기도.

 현재 전조합장인 김광철, 최광돈씨를 비롯해 윤갑수 전 군산수협 상임이사, 조헌철 하제 어촌계장, 노평호 서진수산 대표, 여상복 서해조선소 대표, 이건선 전 시의원, 전병이 전 군산수협 감사 등 10여명의 이름이 오르내리기도.

 일부는 선거사무실까지 차려놓고 재선거를 향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등 과열조짐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기도.

 김종주 전자율관리어업중앙연합회장은 “이미 선거는 시작된 분위기”라며 현지 분위기를 들려 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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