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물밑서 경쟁 치열… 22일 이사회에 부의 총회서 선출
행장 추천권 등 권한 막강

O…해양수산부는 한때 물밑서 경쟁이 치열했던 해양수산부 몫 수협은행 사외 이사에 수협노량진수산시장 상임감사를 했던 김종실 전해양수산부 수출가공과장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이 자리는 한때 수협조합감사위원장을 지냈던 서모 전해양수산부과장과 이모 전해양수산부 감사담당관이 보이지 않는 경쟁을 벌이기도 해 관심을 모았던 자리인데 결국 김종실 전과장에게 돌아가 자리는 임자가 따로 있는 것으로 보이기도.

수협은행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사외이사 건을 부의한 뒤 총회에서 선출할 계획인데 이 자리는 이사로서 은행 주요업무 의결권뿐만 아니라 오는 11월 행장 인사추천권을 갖는 등 권한이 막강(?)한 자리.

김 사외이사 내정자는 합리적이며 대인관계가 좋아 네트워크에 강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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