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공제료 2079억원 전년동기대비 73억원 증가
보장성공제료는 491억원으로 61억원 늘어

수협보험이 코로나 감염증 위기 속에서도 선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협보험의 올해 1분기 전체 수입공제료가 20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억원이 증가했다. 특히 보장성공제료 수입은 4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억원 증가했다.

수협중앙회는 7일 화상회의로 제2차 공제보험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2020년 공제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지역 본부별 업무추진 현황·계획을 보고하고 공제보험부 전달사항 및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화상회의에는 홍진근 대표이사, 강신숙 지도상무, 공제보험부장 및 팀장, 각 지역본부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홍진근 대표이사는 연초부터 계속된 코로나19 사태로 정상적인 영업활동이 불가능 한 상황에서도 1분기 수입공제료 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증가한 것을 높이 평가하면서, 공제사업의 노력이 앞으로도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강신숙 지도상무는 “상황이 어렵다고 목표달성을 미룰 수는 없는 만큼 올해 보장성공제료 목표 2020억을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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