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뿐만 아니라 대구시 시중은행 대부분 해당
“은행업무 차질없게 대비”

O…코로나 19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수산계에선 처음으로 sh수협은행 대구지점이 휴점.

Sh수협은행은 지난 21일 오후 대구지점 근무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임시 휴점을 결정하고 질병관리본부 주관하에 철저한 방역과 감염 우려가 있는 직원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를 했다고 발표.

이런 임시 휴점은 sh수협은행 뿐만 아니라 대구 시내에 있는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시중은행들 대부분이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이에 따라 Sh수협은행 본점은 지난 24일 월요일부터 건물 출입구를 한 곳으로 일원화하고 출입하는 모든 사람들의 체온을 개별 측정하는 한편, 전 임직원에게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배포해 내부 감염과 대고객 피해를 방지.

또 ‘코로나 19 대응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매일 오전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상황 해제시까지 매뉴얼에 따라 대응수위를 조절해 나갈 계획.

Sh수협은행 관계자는 “핵심업무 전산망과 결제망을 지속 유지하기 위해 관련부서 직원 일부를 ‘재해복구센터’로 분산 배치해 대고객 금융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은행 업무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음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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