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이사 ·감사위원·비상임이사 후보 26일 등록 마감

수협중앙회는 17일 10층 회의실에서 위원 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추천위원회(이하 인추위)를 개최해 24일부터 3일간 후보자 등록을 받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상임이사 ▲감사위원 ▲조합장이 아닌 사람 중에서 선출하는 비상임이사 후보자를 추천하기 위해 열렸다. 위원들은 남해군수협 김창영 조합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향후 추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인추위는 20일 수협중앙회 홈페이지 및 게시판에 공고를 게재하고 24일부터 26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이어 다음달 11일 차기 회의를 개최해서 서류 및 자격심사와 면접을 통해 임원 후보자를 추천할 계획이다.

수협은 다음달 26일 정기총회에서 인추위가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거쳐 ▲상임이사 ▲감사위원 ▲조합장이 아닌 사람 중에서 선출하는 비상임이사를 최종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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