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제사업 인식전환과 중앙회와 조합간 상생 밝혀

수협공제보험부는 10일부터 이틀간 부안수협, 고창군수협, 군산시수협에서 각각 수협보험 경영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신숙 상무 주관으로 실시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제사업의 현황 및 필요성, 2020년도 마케팅 방향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참석한 조합장, 상임이사, 임직원들이 공제사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강신숙 상무는“ 공제사업은 중앙회와 조합이 상생하는 대표적인 사업 중 하나로 회원조합의 경영에 있어서도 공제사업 수익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직원들에게는 열심히 일한 만큼의 충분한 보상을 제공해 직원 개인이 느끼는 성취감과 보람이 상당히 큰 사업”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공제사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제보험부 관계자는 “향후 경영진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회원조합에서 공제사업에 대해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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