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하루동안 제주 은갈치·영광 법성포 굴비·젓갈 등 선봬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와 공영홈쇼핑(대표 최창희)이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15일 4회 연속 ‘어랍쇼 특집전’을 편성하고 본격적인 국산 수산물 소비촉진에 나선다.

‘어랍쇼’는 수협과 공영홈쇼핑이 국산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1회 진행중인 국내 유일의 수산물 전문 프로그램이다.

수협은 이번 특집전을 통해 제주 은갈치, 굴비와 오징어, 굴다리 젓갈을 판매한다. △오전 10시30분 법성포 굴비 대장대 50미 △오후 2시40분 명인 김정배 굴다리 젓갈 5종 11통 △오후 5시 40분 제주 은갈치 10미 △오후 10시 45분 국내산 촉촉 오징어 16미를 선보인다.

모든 제품에 ARS 할인 프로모션을 적용해 공영홈쇼핑에서 인기리에 판매중인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수협중앙회 판매사업부 관계자는 “ARS 할인 프로모션 등 설 명절을 맞아 우수한 우리 수산물을 부담없는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특집전을 준비했다”며 “어민들이 힘들게 잡은 수산물이 더욱 많이 팔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랍쇼’ 특집방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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