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어업인 소득세제 개선 등 어업인 소득증대와 수산업 발전 위한 성과 달성
중앙회 시무식, “새로운 기회 잡기 위해선 도전하며 모든 것 바꾸고자 노력해야”
임준택 회장은 2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부청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속에서도 어업인 소득세제 개선을 비롯해 상호금융 목표기금제 도입 등 어업인 소득증대와 수산업 발전을 위한 의미있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임 회장은 “수협은 어업인들이 목숨 걸고 잡아 올린 고기가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객주의 횡포로부터 어업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태동됐다”며 “이같은 수협의 본질적 가치 추구를 지향점으로 삼아 경제사업 혁신을 완성해 어업인이 잡으면 그 이후는 수협이 모두 책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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