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수산신문 애독자 여러분,
정읍시·고창군 국회의원 유성엽입니다.

어느덧 다사다난했던 2019년 기해년이 지나고,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바 모두 다 이루시길 소망합니다.

수산신문은 2004년 창간 이래 다양한 수산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면서 우리나라 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어촌 발전을 위해 힘써왔으며 국민들이 수산업의 중요성과 그 공익적 가치에 대해 인식하는 데 기여해왔습니다. 지금까지 수산신문이 발전해올 수 있도록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문영주 편집국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수산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미래산업으로서의 그 가치와 그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분석과 수산업계 발전을 위한 냉철한 비판과 충고와 함께 정부와 수산업계 및 단체에 대한 정확한 보도를 통한 올바른 여론 조성이 필요한 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산신문의 역할 또한 더욱 중요합니다. 2020년에도 ‘힘 있는 신문, 부끄럽지 않은 신문’인 수산신문이 어업인과 수산인의 친구로서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우리나라의 수산업 발전과 수산인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더욱 힘써주실거라 믿습니다.

새해의 희망찬 기운을 받아 우리 나라의 수산업 전반의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독자 여러분들도 한 마음으로 염원해주시길 바랍니다.

저 또한 국회 차원에서 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입법적,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우리나라 수산업과 수산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바라며 2020년 경자년 새해에도 애독자 여러분 가정 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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