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상호금융 수도권 진출을 추진해오던 강릉시수협(조합장 고병남)은 오는 12월19일 고객에 보다 나은 금융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상호금융 사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역세권과 재개발 아파트 단지인 서울 강동구 고덕로 385(고덕동 212)에 ‘강릉시수협 상일동역지점’ 개점식을 개최한다.

은행영업은 지난 12월11일부터 개시했고, 초대 본부장은 수협은행에서 부장으로 명예퇴직한 김범진본부장이다.

강릉시수협 고병남 조합장은“ 강릉시수협의 상호금융시장 수도권 확대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하여 수협으로의 힘찬 비상과 바다와 같은 넓은 마음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수협이 되겠다.”고 했다.

한편 정기수 상임이사는 “ 개점식에 화환이나 화분은 장소가 협소하기에 정중히 사양하며 대신 강릉시수협에서 지정한 ‘쌀화환드리미’(연락처 1522 – 6534)로 보내주시면 보내주신 분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겠다.”고 했다. <박병춘 강원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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