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어 올해도 어업인 소망 담아
수협재단은 어업인의 보호·육성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통하여 어업인에 대한 교육·지원의 활성화 및 어촌지역 사회의 유지 발전과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2009년 설립됐다.
서귀포수협은 이러한 수협재단의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18년도 부터 서귀포수협 어업인의 뜻을 담은 1,000만원의 기부금을 재단에 매년 기부하며 복지어촌건설을 선두하고 있다.
이날 김미자조합장은 기부금을 전달하면서 “수협재단의 장학사업, 의료지원 사업은 어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초적인 단계로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사업을 통해 어업인 복지증진에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수협재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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