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택 수협회장 연임 요청설 등 벌써부터 뒷말 무성
3명 중 1명만 살아남을 듯

O…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수협은행 부행장 자리 4자리 중 3자리는 새로운 사람이 올 것으로 보여 한 사람 누가 살아남을지가 관심.

현재 IT관련 부행장은 이미 나가기로 해 얘기가 나오지 않는 가운데 권재철 수석부행장(전략기획 재무담당 집행부행장)과 김철환, 박석주 부행장 등이 경합.
그러나 권재철 부행장은 능력은 있지만 4년을 했다는 점에서 아쉽지만 일단 나가는 쪽에 기울고 있고 김철환, 박석주 부행장 간 대결로 좁혀지는 것 같은 느낌, 그러나 이미 판은 결정됐다는 게 대체적 시각.
수협은행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지난 20일 김철환 부행장이 살아남을 것으로 관측.
그는 “임준택 회장이 이미 은행 쪽에 연임을 요청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며 “수석 부행장으로 거론되는 것 같다”고 분위기를 설명. 김철환 부행장이 연임 될 경우 임기는 1년이 될 것으로 보이기도. 후임으로는 양기욱, 정철균, 김성수 부장 등이 물망에 오르기도.

한편 김진균 부행장은 임기를 시작한 지가 얼마 안 돼 이번 대상에선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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