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양식 수협, 국립수산과학원과 상생방안 협의

민물장어양식수협을 비롯 서남해수어류수협, 굴수하식수협, 멍게수하식수협, 패류살포양식수협, 전남서부어류수협 등 양식관련 6개 수협 조합장들은 지난 15일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완현)과 수산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선제적 대응과 상생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실뱀장어 적정 이식승인량 재산정 △양식어류 사육밀도 기준 재검토 △낚시터용 어류 이식기준 마련 △굴, 피조개 등 패류양식 생산성 안정화 방안 △멍게 자동 수확·선별 장치 사업화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수협에서는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수산과학원은 현장중심의 연구를 보다 강화해 보다 과학적인 자료를 마련하고 현장과 정책에서 공감할 수 있는 방안마련에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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