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정보 및 손해사정 기법 공유하고 상황별 조사방법 및 심사기준 주제로 토의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는 18일 부터 이틀간 ‘2019년 하반기 보상실무자 회의’를 열어 정책보험 보상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실무자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이날 워크숍에는 정책보험부 및 지역본부 소속 담당자들과 손해사정업체 조사자 등 60여명이 워크숍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어선원·어선·양식 보험별 일관성 있는 보상 심사의 지속 추진을 위해 보험 정보 및 손해사정 기법을 공유하고 사고 상황별 조사 방법과 심사기준에 대해 토의했다. 
 또한 △조직개편 및 역량강화를 통한 전문성 제고 △정책보험 재정 건전화 도모 △정책보험 제도개선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 △어업인 홍보·서비스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내년도 정책보험부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이와함께 시스템 출금처리 방법 변경과 독촉장 반송자 공시송달 관련 변경 사항 등 올해 변경된 계약·제도 관련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납부방법 추가 구축 △어선원·어업인안전보험 중복가입 방지 프로세스 구축 △정책보험 인수심사 프로세스 지원강화 등 내년 변경 계획을 공유했다.

수협중앙회 정책보험부 관계자는 “정책보험 관련 정보공유 및 손해사정업체와의 협력 확대를 위한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정책보험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