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우수, 서민금융, 금융혁신 분야서 개인부문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이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4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부문 유공자 포상을 수상했다.

지난 1964년부터 이어져 온 ‘저축의 날’을 확대 개편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금융의 날 기념식은 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금융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는 의미를 담은 행사로 ‘서민금융’, ‘금융혁신’, ‘저축우수’ 등 3개 분야에서 우수 기관과 직원, 저축과 기부에 모범이 되는 국민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수협은행 여신관리센터 이진환 부센터장과 디지털개발부 오경찬 대리가 각각 서민금융과 금융혁신 분야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지속적인 절약과 저축,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화원약품과 박경윤 고객이 각각 저축우수 분야 개인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동빈 은행장은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금융서비스로부터 소외된 사각지대는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모든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근한 은행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금융소비자중심 경영을 확대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