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모자 자격 놓고 일부 정리 안 돼

수협은행 상임감사 추천위원회는 지난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응모자의 면접 방법 등을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후보자의 자격제한 문제가 걸려 28일 다시 회의를 갖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선 응모자인 박일곤 전수협은행 부행장의 퇴직 이후 시점이 3년이 안 돼 자격조건에 대한 결격사유를 놓고 추가 논의를 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위원들이 자격 문제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며 "추가 자료를 요청해 회의가 연기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면접은 당초 예정대로 31일 하기로 했다. <문>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