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조원 수준인 우리 해양 신산업 시장 2030년 11조원 수준으로”

현재 3조원 수준인 우리 해양 신산업 시장이 2030년 11조원 수준으로 확대되고 매출 1000억 원이 넘는 해양 스타트업, ‘오션스타’ 기업도 20개로 늘어난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충청남도청에서 열린 ‘해양신산업 발전전략 보고회’에 참석해“정부는 해양수산 신산업 혁신전략으로 글로벌 해양부국을 실현해내겠다”며“현재 3조원 수준인 우리 해양 신산업 시장을 2030년 11조원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매출 1000억 원이 넘는 해양 스타트업, ‘오션스타’ 기업도 2030년까지 20개를 발굴,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바다를 통해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충남도의 의지가 가장 훌륭한 역량”이라며 “정부도 충남의 의지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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